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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IT

CES2022 인텔 발표 내용 정리 12900KS 공개

J라이프 2022. 1. 16.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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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00KS 공개

 

CES2022 시작부터 인텔은 12900KS를 공개하며 임팩트 있게 시작하였습니다. 싱글코어 최대 부스트 5.5기가를 지원하고 이를 현장에서 바로 시연하였고 히트맨 3을 통해서 시험 장면을 선보였습니다. 피코어 기준 올 코어 5.2 Ghz의 클럽 스피드 그리고 최대 부스트는 5.5 Ghz를 기록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출시 일 및 가격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인텔 12900KS
인텔-12900KS칩셋 소개

모바일 GPU

연이어 12세대 모바일 cpu가 공개되었습니다. h 버전의 경우 총 8개의 모델이 출시되며 최대 14 코어를 지원 클럭 스피드는 최대 5 Ghz 이전 세대 대비 40%의 성능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프로세서도 현장에서 시연을 진행하였는데요 경쟁사인 amd 제품과의 비교해서 상당수 게임 구동 성능이 앞서고 있다고 밝혔지만 발표 부분에서 제품명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직접 찾아보니 인텔은 12900hk에 3080 gpu가 탑재된 렉 탑을 사용했고, amd는 5900hx와 3080 gpu가 탑재된 제품 간의 비교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후 해당 모바일 cpu가 탑재된 제품에 대해서 현장에 있던 스트리머의 의견을 묻는다든지 그리고 몇몇 콘텐츠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대한 성능적인 부분을 어필하며 제품의 성능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제품이 여러 제조사들을 통해서 출시될 예정임을 홍보했습니다.

 

Evo 플랫폼

 

이후 12세대 모바일용 핏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을 홍보하고 인텔이 최근 강조하고 있는
Evo 플랫폼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새로운 Evo 플랫폼이 2022 홀리데이 시즌에 출시되는 것을 알렸습니다.

 

딥링크

다음으로는 인텔의 딥링크 기술 관련 설명이 이어졌습니다.인텔은 노트북 관련해서 크리에이팅 쪽 성능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딥링크 역시 인텔이 이전 언리쉬드 발표에서 한 번 언급한 적이 있었던 기술이었는데요.
인텔의 내장 gpu와 외장 gpu를 함께 사용할 경우 이를 통해 인코딩 등의 작업 시 작업을 각 gpu에 분산시켜 작업 속도를 향상할 수 있는 기술임을 강조했습니다. 발표 현장에서는 이를 통해서 1.4배 작업 속도가 빨라진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장 시연에서 다빈치 리졸브의 인코딩 관련해서 내장된 아이리스 xe gpu와 알캐미스트 외장 gpu를 활용한 딥링크 시연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코지마히데오가 제작한 쿠팡 체험 게임인 데스 스트랜딩의 xess를 지원하는 부분을 전하며 인텔도 이제 다양한 게임의 업스케일링 기술인 xess를 지원하기 시작함도 전했습니다

 

 

 

모빌아이

이후로는 모비라이 관련 내용이 나왔습니다. 인텔도 엔비디아와 마찬가지로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쪽에 상당히 깊이 발을 들이고 있고 이를 가장 선두에서 지휘하고 있는 부분이 모빌아이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모빌아이의 현재 및 향후 방향에 대한 기술적 내용 등도 이어졌습니다.

 

 

 

인텔의 발표는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기대했던 인텔의 첫 외장 그래픽 카드인 알캐미스트 관련한 소식은 없었고

12세대 i5 및 i3 관련한 내용 또한 기대한만큼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i5 i3는 ces2022 발표와 관계없이 이날 새벽 엠바고가 해제되면서 시장에 출시됐고 알캐미스트는 딥링크 시연에서 잠시 존재를 드러낸 것으로 끝났습니다. 외장 그래픽 카드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었고요 노트북에 탑재되는 모바일 버전의 알캐미스트만 2022년 1분기에 출시되는 부분만 확인이 됐습니다. 12900ks의 빠른 등장은 임팩트가 좀 있었지만 이후 발표 내용들에 힘이 빠지면서 전반적으로 기대했던 만큼 발표가 나오지 않았던 인텔이었습니다. 여기까지 ces2022 인텔 발표 내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고 다음에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